[프로야구] LG, 2년 연속 준PO 진출…연장 13회 끝내기

2020-11-03 2

[프로야구] LG, 2년 연속 준PO 진출…연장 13회 끝내기

LG 트윈스가 연장 혈투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물리치면서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LG는 어제(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3회말 신민재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정규시즌 4위팀 LG는 내일(4일)부터 정규시즌 3위인 두산 베어스와 3전 2승제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9월 말까지 2위를 지키다 손혁 감독의 갑작스런 사퇴로 하락세를 겪은 키움은 가을야구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올해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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